통역에 전신사진이 필요한 청와대

Episode of: nocutV

< Back to nocutV
Jun 30, 20162m
4009
통역에 전신사진이 필요한 청와대
Jun 30 '162m
Play Episode

문제를 처음 폭로했던 프랑스 유학생 엘로디 김(Élodie Kim) 씨는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행사 통역업무에 지원할 당시 전신 사진 제출까지 요구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담당자와 주고받은 대화 내용에 따르면 통역 선발 담당자는 김 씨에게 키와 몸무게 등 신체 조건을 물은 데 이어 "전신 사진이 있으면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씨는 "키와 몸무게를 먼저 물어보고 사진을 요구한데 이어 제일 마지막으로 언어 능력이 어떻게 되는 지를 물었다"고 전했다. 의아해한 김 씨가 본인의 신체 조건을 밝힌 후 "통역에 지원했는데 맞냐"고 되묻자 "통역에 지원한 게 맞고 비는 자리가 딱 하나다. 용모가 중요한 자리"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김씨는 "프랑스에 10년 살았던 지인도 지원을 했었는데 ´한국어를 하는 프랑스인을 뽑을 것´이라는 핑계를 듣고 떨어졌다"고 전했다.

0:00 / 0:00